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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21년 12월 13일부터 국무부 이민비자 인터뷰 전격 면제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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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3일부터 국무부 이민비자 인터뷰 전격 면제! - 이민비자는 받았으나 입국을 못한
이민 신청자 국무부는 13일부터 오는 2023년 12월 말까지 이민비자 신청자의 인터뷰를 면제한다는 임시 규정(Temporory
Final Rule)을 10일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세계 미국 영사관과 대사관에서 만성적인 비자 발급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 국무부는 약 50,000 명의 이민 비자 신청자에 대한 인터뷰를 영사관의 재량으로
일시적으로 면제할 수 있는 유연성을 부여했습니다. 트럼프 전대통령이 코로나 19와 관련해 국가 비상사태 선포를 수차례하고
국무부도 미국 대사관과 영사관에서 비자 서비스를 중단하는 등 이민 비자 단계에서 적체가 심각한 상황에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규정에 따르면 인터뷰 면제는 2021년 12월
13일부터 2022년 12월 13일까지 해외에 있는 미국 대사관 및 영사관에 적용됩니다. 미국 이민 비자 인터뷰 면제 자격이
되는 사람 - 2019년 8월 4일 이후 이민비자 발급이 승인된 자 - 이민자가 이민비자로 미국을 여행하지 않은 자 - 신청자가 동일한 범주의 이민비자가 만료되어 신청하는 경우 이들은 해외 공관의 비자발급 담당 영사의 재량권에 따라 인터뷰를 받지 않아도 영주권을 받고 미국에 입국할 수
있게 됩니다. 규정에 따르면 담당 영사는 인터뷰 면제를 결정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추가 서류를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국무부는 이번 조치로 당장 최소 50,000명에 달하는 영주권 발급 대기자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팬데믹에 따른 미국 입국 금지 규정에 발이 묶여 있던 이민비자
신청자들은 당장 영주권을 받고 미국에 입국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무부에 따르면 지난 2019년 8월 4일부터 2021년 9월 30일까지 49,000여명이 비자 신청서를 승인받았으나 팬데믹 규정으로 미국에
입국하지 못했고, 또한 같은 기간 동안 미국에 입국을 시도하려다 팬데믹을 이유로 입국이 거부된 비자 신청자도 11,000명 이상에 달합니다. 미국 영사관 및 대사관에서 비자 면제를
받는 방법 별도의 보도 자료에서 미 국무부는 자격을 갖춘 신청자는 이전 비자를 발급 한 영사관에 연락하여 자격에 대해 문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신청자는 새로운 DS-260 신청서를 제출하고, 필요한 업데이트된 문서 및 건강 검진을 제출하고, 신청 처리 수수료를 지불해야 할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했습니다. [참고] https://travel.state.gov/content/travel/en/News/visas-news/waiver-for-personal-appearance-and-interview-requirements-for-certain-immigrant-visa-applicants-issued-visas-on-or-after-august-4-2019.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