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이민, EB-5 '아나수 리조트 2' 잔여 물량 20세대 미만…2027년 투자금 조정 앞둬

글로벌 투자이민 전문기업 셀레나이민은 미국 EB-5 투자이민 프로젝트 '아나수 리조트 2(Anasu Resort II)'의 남은 모집 물량이 20세대 아래로 줄었다고 밝혔다.
아나수 리조트 2는 미국 영주권 취득을 원하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EB-5 프로젝트다. 셀레나이민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전체 사업비의 약 70%를 개발사 자기자본으로 마련하는 구조이며, 미국 이민국(USCIS)으로부터 I-956F 프로젝트 승인을 받았다.
앞서 진행된 아나수 리조트 1에서는 투자자들의 I-526E 청원이 승인된 사례도 나왔다. 그러나 프로젝트 승인이나 기존 투자자의 청원 승인 사례가 개별 투자자의 영주권 승인이나 투자금 회수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투자자는 사업 구조와 고용 창출 요건, 자금 운용 계획 등을 각자 따져 볼 필요가 있다.
2027년에 예정된 EB-5 투자금 기준 조정도 투자이민을 고려하는 이들이 짚어야 할 대목이다. 2022년 시행된 미국 투자이민 개혁·청렴법(RIA)에 따라 EB-5 최소 투자금은 2027년 1월 1일부터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조정되고, 이후 5년마다 다시 조정된다.
현재 농촌지역이나 고실업지역처럼 일정 요건을 갖춘 투자 대상 지역의 최소 투자금은 80만 달러다. 2027년부터 적용될 구체적인 금액은 관련 기준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어서, 투자자는 실제로 청원을 내는 시점에 적용되는 금액을 확인해야 한다.
EB-5 절차에서는 투자 계약 외에도 합법적인 자금 출처의 입증, 관련 서류 준비, 이민 청원 접수 등이 필요하다. 자금이 만들어지고 이동한 경로에 따라 챙겨야 할 서류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투자를 결정하기 전에 자신의 자금 계획과 청원 일정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
셀레나이민 관계자는 "아나수 리조트 2는 개발사의 자기자본 비율과 선행 프로젝트 진행 사례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젝트"라며 "남은 모집 물량이 20세대 미만으로 줄고 2027년 EB-5 투자금 기준 조정도 예정돼 있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EB-5 투자이민은 자금 출처 입증과 이민 서류 준비에 일정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며 "투자자는 자금 계획과 청원 일정, 프로젝트 구조 등을 충분히 검토한 뒤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셀레나이민은 미국 EB-5를 비롯해 유럽, 두바이, 말레이시아 등 여러 나라의 투자이민 프로그램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출처 : 넥스트데일리(https://www.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