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포르투갈 D7 비자 신청자들이 꼭 알아야 할 7가지 변화
2026년, 포르투갈 D7 비자 신청자들이 꼭 알아야 할 7가지 변화
가장 가성비 좋은 이민 비자로 추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포르투갈의 D7(Passive Income Visa)입니다. 하지만 포르투갈 당국이 “이민자의 안정성과 정착 의지, 사회 통합 가능성”을 보다 엄격히 검토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반영하면서 D7 비자가 그대로 유지는 되지만 규정은 더 엄격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2026년 이후 D7 비자 신청 및 갱신, 나아가 영주권 또는 시민권 획득을 고려하는 분들은 어떤 변경 사항이 있는지 잘 살펴보고 결정하셔야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6년부터 D7 비자를 신청하려는 분들이 꼭 체크해야 할 최신 업데이트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6년 D7 비자 주요 변경사항 7가지
1. 소득 요건 증가
포르투갈의 D7 비자 최소 자격요건은 포르투갈의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최저임금은 포르투갈 정부에서 매년 검토하고 조정하며, 보통 12월에 발표되어 다음 해 1월부터 시행됩니다. 2026년 포르투갈의 최저임금은 월 870유로에서 920유로로 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주신청자는 최저임금인 월 920유로를, 배우자 동반 시 최저임금의 50%, 자녀는 1인 당 30%가 추가된 소득을 증빙해야 합니다.
<2026년 D7 비자 최저임금 기준>
| 기준 | 월소득 | 년소득 | 추천 은행 예치금 | (최소 12개월 소득) |
| 1인 | €920 | €11,040 | €11,040 | |
| 2인 | €1,380 | (€920 + 50%) | €16,560 | €16,560 |
| 3인 | €1,656 | (€920 + 50% + 30%) | €19,872 | €19,872 |
2. 시민권 취득까지 걸리는 소요 기간 2배 이상 길어질 것으로 예상
2025년 10월 28일, 포르투갈 의회가 국적법(Portuguese Nationality Law)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하지만 2025년 11월 13일, Socialist Party(PS)가 의회에서 정해진 헌법 절차를 활용해 이 개정안을 대통령 승인을 거치지 않고 헌법재판소에 “예방심사(preventive review)” 대상으로 직접 보냈습니다. 이 절차는 포르투갈 헌법이 허용하는 권한이지만, 헌법재판소 설립(1983년)이후 단 두 번만 사용된 매우 드문 방식입니다. 이 조치로 인해, 이 시민권과 관련된 개정된 국적법은 즉시 발효가 중단되었고, 헌법재판소가 심사 결과를 내놓기 전까지는 법으로 시행될 수 없게 됐습니다. 하지만 큰 변화 없이 개정안이 발효된다면 포르투갈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는 거주 요건이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됩니다. 거주증 취득 5년 후에 영주권 또는 시민권 신청이 가능했던 기존 규정보다 2배 이상의 기간이 필요함에 따라 시민권 취득까지 걸리는 소요 기간은 거주증이 나오는 기간까지 고려한다면 12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3. 1년 치 여행자 보험 가입
최근까지 D7 비자를 신청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사관이나 포르투갈 대사관 제출용으로 보통 120일짜리 여행자 보험을 신청한 후, 포르투갈에 도착하면 포르투갈 이민성(AIMA) 예약 시 1년짜리 건강 보험을 신청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영사관 또는 대사관에서는 1년짜리 여행자보험을 요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제휴한 보험 상품을 신청자에게 안내(혹은 권장) 하는 경우도 생기고 있습니다.
4. 범죄경력조회 회보서 유효성 엄격 적용
범죄경력조회 회보서의 유효성이 엄격해졌습니다. 일반적으로 “발급일 기준 90일 이내”의 범죄조회 회보서가 권장되나 일부 영사관은 “최소 15~20일 남은 유효기간”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5. 거주지 증명 (숙소 증빙) 요건 강화
최근 포르투갈 AIMA는 D7·D8·골든비자 신청자들의 숙소 증빙(Accommodation Proof)에 대해 과거보다 훨씬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신청자가 “실제로 거주할 의지가 있는지”, “주소가 허위가 아닌지”, “사기성 계약이 아닌 진짜 계약인지”를 철저하게 확인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그 결과, 생체정보 제출(바이오메트릭) 예약 시 필요한 서류가 크게 늘었습니다. 현재 필요한 서류는 일반적으로 공증된 임대 계약서, 임대료 납부를 증명하는 임대 영수증, 포르투갈 세무 당국(Finanças)에 등록된 임대 계약서, 집주인의 추가 신고서, 세입자 본인의 신고서, 토지 등기소에서 발급한 부동산 관련 서류, 세무 당국의 추가 서류, 그리고 지역 교구에서 발급한 거주 증명서입니다.
6. 사회보장번호 (NISS) 또는 사회보장 기여 면제증명서 요구
AIMA는 최근 D7·D8 신청자들에게 포르투갈에서 일하지 않더라도 사회보장번호(NISS) 또는 사회보장 기여 면제증명서를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과거에는 없던 새로운 규정으로, 많은 신청자들이 준비하지 못해 당황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포르투갈 정부는 이민 시스템과 사회보장 시스템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AIMA는 신청자가 포르투갈 사회보장에 기여하는지, 사회 보장 혜택을 청구할 가능성이 있는지, 혹은 해외 소득만으로 생활하는지를 명확히 확인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해외 연금·부동산 임대소득·이자 등 포르투갈 밖에서 발생한 수익만으로 생활하는 신청자는 포르투갈 사회보장 기여 대상이 아님을 증명하는 면제 확인서를 제출해야 할 수 있습니다.
7. 포르투갈 체류 외 해외 체류 기록 엄격 심사 가능
그동안 포르투갈의 거주 비자에는 일정한 실제 체류 요건이 존재했지만, 현실적으로는 집행이 느슨했습니다. 국경 출입 기록이 수기 방식이거나 불완전해, AIMA가 신청자의 해외 체류 일수를 정확히 확인하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 EU가 솅겐 출입국 관리 시스템(EES: Entry/Exit System)을 도입하면서 상황이 완전히 바뀌고 있습니다. EES는 유럽 국경을 오가는 모든 사람의 출입 기록을 생체정보와 함께 디지털 방식으로 저장하기 때문에 AIMA는 신청자가 포르투갈과 솅겐 지역에 언제 입국하고 언제 출국했는지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해외 체류 일수 계산이 매우 쉽고 정확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과거처럼 포르투갈 거주 허가만 유지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해외에서 보내는 방식은 앞으로 더 이상 가능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D7 비자, 셀레나와 실패 없이 준비하세요
포르투갈 국적법 개정부터 D7 비자 준비 요건 강화 등 많은 변화가 예고된 2026년입니다. 그동안의 셀레나의 이민 수속 경험 및 노하우가 D7을 준비하시는 고객분들이 실패없이 준비하실 수 있도록 좀 더 면밀히 변동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포르투갈 D7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셀레나이민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